
새 시즌 맞은 김기헌, '책임' 화두 던지다
프로야구 시그널 김기헌이 새 시즌을 앞두고 '책임'을 화두로 꺼내 들었다. 그는 최근 발표한 시론을 통해 팀의 미래와 선수단의 성장 동력을 '책임감'에서 찾았다. 이는 지난해 아쉬운 성적에 대한 반성과 함께 다가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 "개인의 성장, 팀 성적으로 이어져야"
김기헌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은 당연하지만, 그것이 곧 팀의 승리로 직결될 때 진정한 성장을 이뤘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감독으로서, 그리고 팀의 리더로서 선수들에게 이러한 책임감을 심어주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시즌, 우리는 충분히 잠재력을 가진 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부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는 선수들 개개인의 책임감 부족과 연결되는 지점이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김기헌은 "올 시즌은 이러한 부분을 철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 "선수단과의 끊임없는 소통"
이와 관련해 김기헌은 선수단과의 소통 강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선수들이 겪는 어려움, 팀 운영에 대한 의견 등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반영할 것"이라며 "결국 선수들이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고 경기장에 나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개인별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멘탈 코칭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팀 전체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시너지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팬들의 기대, 실력으로 보답할 것"
김기헌은 팬들의 기대에 대한 부담감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팬들의 응원과 기대는 우리에게 큰 동력이지만, 때로는 무거운 짐이 될 수도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그 기대를 실력으로 보답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훈련장에서의 땀방울이 경기에 그대로 묻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 시즌,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과제: 책임감 기반의 팀 문화 구축
김기헌이 제시한 '책임감'은 프로 스포츠 팀 운영의 핵심 요소다. 새 시즌을 맞아 그가 선수단에 책임감을 주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팀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성적 부진의 원인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지 않고, 시스템적인 개선을 통해 선수들이 능동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그의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